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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정 축의금은 얼마가 적당할까?

by 발리를 그리다 2023.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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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따뜻해지면서 여기저기서 결혼식 소식들이 날라옵니다. 더군다나 코로나도 잠잠해지고 마스크 착용도 비의무화가 되어버린 지금은 그동안 미뤄 두었던 결혼예식을 하기에 적당한 시기이기도 합니다. 저도 이번달에만 지인 3명이 결혼을 했는데요, 청첩장을 받을때마다 드는 생각이 있습니다.  결혼식장 갈 때마다 드는 생각.. “얼마를 내야할까” 사실 결혼식장 가서 밥먹을 때 마다 느끼는 거지만 항상 내가 내는 축의금이 적당한지 걱정되시죠? 물론 친한 친구라면 많이 내고 싶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엔 괜히 미안하기도 하고 부담스럽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적게 내기엔 너무 성의없어 보이기도 하구요.  사실 물가도 많이 올라서  결혼식장 식사비도 만만치 않을텐데 밥을 먹기도 미안한 상황이랍니다. 그래서 요즘은 결혼식장에 와주는 것보다 온라인으로 돈을 송금해 주는 것을 더 좋아한다는 이야기도 생겼죠. 저도 제작년 자녀의 결혼식을 치뤘지만 예전이나 지금이나 이 문제는 참 어려운것 같습니다

스몰웨딩도에 대하여

스몰웨딩이란 말그대로 작은 결혼식을 의미하는데요, 최근 연예인들 사이에서도 유행처럼 번지고 있고 우리나라에서는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제주도에서 진행한 결혼식이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어요. 이들이 스몰웨딩을 선택한 이유는 허례허식없는 결혼식을 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식장과 드레스, 메이크업 등 모든 과정을 간소화해서 가족끼리 조촐하게 식을 올렸어요. 하지만 이렇게 소박하지만 특별한 결혼식을 꿈꾸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면서 이제는 주변에서도 어렵지 않게 스몰웨딩을 하는 커플들을 찾아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스몰웨딩 준비과정은 어떻게 되나요?
스몰웨딩은 크게 두가지 방법으로 나눌 수 있어요. 첫번째는 웨딩홀에서의 예식이고, 두번째는 야외결혼식 입니다. 먼저 웨딩홀예식은 앞서 말씀드린 이효리-이상순부부 처럼 많은 하객을 초대하기보다는 가까운 지인들만 불러서 소규모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리고 대부분 패키지 상품으로 묶여있어서 원하는 곳을 고르기 보다는 정해진 업체 중에서 골라야한다는 단점이 있죠. 반면 야외결혼식은 자유롭게 장소를 고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날씨나 계절등 여러 변수가 존재하므로 철저한 사전준비가 필요하답니다.
스몰웨딩 장단점은 무엇인가요?
스몰웨딩의 최대 장점은 역시 경제성이죠. 불필요한 절차를 생략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비용절감효과가 발생한답니다. 특히 웨딩드레스같은 경우 대여비가 만만치 않은데 셀프웨딩드레스샵 같은 곳에서 저렴하게 구입하거나 빌리면 훨씬 저렴하겠죠? 또한 주례사나 사회자 없이 신랑신부가 직접 성혼선언문을 낭독한다거나 축가를 부르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넣을 수 있어서 남들과는 다른 독특한 결혼식을 연출할 수 있답니다. 반대로 단점으로는 아무래도 규모가 작다보니 자칫하면 초라해보일 수 있다는 점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자신만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소품활용이라던지 포토존 설치 등 신경써야할 부분이 많답니다. 
스몰웨딩 추천장소는 어디인가요?
스몰웨딩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나요? 저는 푸른 잔디밭 위에서 예쁜 꽃장식 아래 새하얀 드레스를 입은 신부가 떠오르는데요, 이러한 로망을 실현시켜줄만한 장소로는 서울숲공원, 양재시민의숲, 올림픽공원 등 공원내에 위치한 공간 혹은 선유도공원같이 스냅사진 촬영지로 유명한 곳 들이 적합하겠습니다. 이외에도 서울 시내 호텔 내 레스토랑이나 카페 대관 서비스를 이용해도 좋아요. 다만 이때 주의해야할 점은 미리 예약현황을 파악하고 최소 2개월 전에는 계약을 완료해야 한다는 점이랍니다. 

축의금

친구에게 청첩장을 받고 기쁜 마음으로 축하하러 갔는데 막상 부조금 봉투를 열어보니 이름만 적혀있고 정작 액수는 비어있을 때 기분이 어떠신가요? 혹은 반대로 자기가 받은 만큼 되돌려줘야 한다는 생각에 무리하게 큰 액수를 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형편이 좋지 않아 축의금을 내지 못한 상황이라면 어떨까요? 이렇게 되면 서로 민망해지는 상황이 발생하겠죠?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는 관례상 10만원이 넘는 축의금을 받는것이 당연시 여겨져 왔습니다. 하지만 최근들어서 이러한 문화가 조금씩 바뀌고 있죠. 하지만, 이제는 자신의 경제상황에 맞게 합리적이고 센스있게 축의금을 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상대방과의 관계를 고려해야 하며, 주는사람 입장에서도 받을 사람의 사정을 미리 파악한다면 더욱 좋겠죠? 지금까지 적정보상금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한국의 적정 축의금은 일반적으로 결혼식에서 신부와 신랑 가족이나 친구들이 신부의 부모님께 지불하는 금전적인 선물입니다. 적정 축의금은 지역, 결혼식 장소, 결혼식 참석 인원 등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신부의 부모님께는 50만원 이상의 금액을 선물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결혼식 장소나 참석 인원이 많아지면 축의금이 더 높아질 수 있습니다. 결혼식 참석자로서 축의금을 결정할 때는 개인의 경제력과 관계도 고려하여 적정한 금액을 선물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국에서 친구나 직장동료에게 주는 축의금의 금액은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가이드라인을 따르는 것이 적절합니다.

  • 친구: 3만원 이상 ~ 5만원 이내
  • 동료: 5만원 이상 ~ 10만원 이내

그러나, 이러한 가이드라인도 결국 개인적인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친한 친구나 가까운 동료라면 더 높은 금액을 선물하는 것도 괜찮을 수 있습니다. 또한, 개인의 경제적인 상황과 관계도 고려하여 적절한 금액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혼식에 참석할 때 축의금을 선물할 때는 마음을 담아 선물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웨딩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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